거긴 언제 올라간거야?
아이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기도 하고, 뭐든 담아낼 수 있을 것 같은 도화지 같기도 하다.
그리고 높은 곳에 오르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보다
높은 곳에 오르면 기분이 어떨까 뭐가 보일까 하는 호기심에
몸을 맡기는 녀석들이다.
그래서 진서가 거기에 올라 있을 때,
'거긴 왜 올라간거야?'라고 말하지 않고
'거긴 언제 올라간거야?'라고 말했는지 모른다.
아이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기도 하고, 뭐든 담아낼 수 있을 것 같은 도화지 같기도 하다.
그리고 높은 곳에 오르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보다
높은 곳에 오르면 기분이 어떨까 뭐가 보일까 하는 호기심에
몸을 맡기는 녀석들이다.
그래서 진서가 거기에 올라 있을 때,
'거긴 왜 올라간거야?'라고 말하지 않고
'거긴 언제 올라간거야?'라고 말했는지 모른다.
'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쳐 주세요 /2013 (0) | 2014.02.12 |
---|---|
자연이 그림이 될 때 201401 (0) | 2014.02.12 |
골목길 20140119 (0) | 2014.01.20 |
이놈들, 딱 걸렸어. /20140117 (0) | 2014.01.20 |
아침 달팽이_Oct.2013 (0) | 2013.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