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진현, 홍익출판사, 2017) 가장 단순한 것의 힘 10년간의 기자생활을 뒤로하고 미니멀리스트로 거듭난 저자가 단순하게 일하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을 알려준다. 물건으로 가득한 방, 잡일에 치이는 사무실, 걱정으로 시끄러운 마음은 모두 일 www.aladin.co.kr '빈 책상이 부른 기적' 일을 시작할 때 아무것도 없는 책상을 마주하면 매일이 새로 시작되는 날처럼 느껴진다. 하루 새 해이해진 의지를 아침에 다잡고 일을 착수할 수 있다. 나의 머릿속과 책상은 매일 포맷된 상태다. (80쪽) 깔끔하게 정리된 책상을 마주하면 뭐라도 시작할 기분이 든다. 그게 매일 하는 일이라도 산뜻한 기분을 주는 건 사실이다. 아예 비어있다시피한 책상이라면 말할 것도 없겠지만, 사실 그러기는 쉽지 않다. 그러니 최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