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게르텐 감독, 스웨덴, 2012) 바나나로도 유명한 다국적 기업, 글로벌 기업인 'Dole'사의 추악한 이면을 들쳐낸 다큐멘터리 '바나나 소송사건(Bananas)' 상영을 저지하려는 'Dole'사와 이에 끝까지 맞선 감독 프레드릭 게르텐(스웨덴). 'Dole'사에 맞서 표현의 자유를 지켜내는 과정과 결국 'We have won.'의 글귀로 승리를 얻어내는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 니카라과 농부들이 금지된 살충제를 사용한 'Dole'을 상대로 소송을 벌인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바나나 소송사건'을 한 영화제에서 끌어내는 것부터 시작하여 'Dole'은 감독과 영화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엄청한 위협과 압박을 가한다. 영화조차 보지 않은 상태에서 영화가 허위사실을 유포한다고 언론을 몰아가고 ..